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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와 데이터의 시대, 조경의 정체성을 다시 묻다...박재민 교수가 그린 ‘넥스트 경관’

새로운 시대의 조경은 더 이상 흙과 나무만으로 지어지지 않는다.바람이 스치는 자리와 인간의 기억이 겹쳐지고, 현실의 숲 위로 또 하나의 디지털 숲이 포개진다. 우리가 바라보던 경관은 이제 두 겹의 세계로 흔들린다. 박재민 교수(청주대 조경학과)는 이 겹쳐진 세계의 문을 열어 보이며 묻는다. “조경은 무엇을 지켜내고, 무엇을 새로 창조해야 하는가.” 데이터와 이미지, 기술과 감정이 뒤섞인 풍

"주택공급과 환경보전 균형점 찾기"위한 도시자연공원구역 토론

서울특별시 도시자연공원구역의 합리적 이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3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임만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도시자연공원구역 재정비를 통한 주택용지 공급 가능성과 환경보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

숲이 '관광지' 넘어 '일상의 동반자' 되다...'등산' 중심에서 '일상형 웰니스'로 패러다임 대전환

숲이 국민의 일상이 되고 있다. 국민의 절대다수가 일상적으로 숲을 향유하고, 그곳에서 건강과 치유를 얻고 있다는 사실이 통계로 입증되었기 때문이다. 산림청이 3일 발표한 '2024년 산림 휴양·복지활동 조사' 결과는 한국 사회에서 산림이 갖는 위상이 어떻게 변화하고

이미지와 데이터의 시대, 조경의 정체성을 다시 묻다...박재민 교수가 그린 ‘넥스트 경관’

2025.12.05

박재민 교수가 이미지와 데이터 시대에 조경의 정체성을 다시 묻고 있다. 새로운 시대의 조경은 더 이상 흙과 나무만으로 지어지지 않는다. 바람이 스치는 자리와 인간의 기억이 겹쳐지고, 현실의 숲 위로 또 하나의 디지털 숲이 포개진다. 우리가 바라보던 경관은 이제 두 겹의 세계로 흔들린다. 박재민 교수(청주대 조경학과)

내년 '서울색'은 보통의 하루를 여는 아침 해의 '모닝옐로우'

2025.12.05

2026년 서울색 '모닝옐로우'.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2026년 서울색으로 '모닝옐로우(Morning Yellow)'를 선정하고 지난 2일 공식 발표했다. '서울시민의 보통의 하루를 여는 아침해를 담은 노란빛'으로 정의된 이 색상은 시민들의 내면적 갈증과 희망을 반영하여 도출됐다. 색상 선정 배경 및 과정

새만금수목원 예정지, 간척지 생태 회복 뚜렷

2025.12.04

국립새만금수목원 예정지에서 ‘식물생육 모니터링 연구’ 최종보고회가 열렸다. 산림청 제공 산림청은 전북특별자치도에 조성 중인 국립새만금수목원 예정지에서 수행한 ‘식물생육 모니터링 연구’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간척지 환경에서의 식물 생육 결과를 4일 공개했다. 새만금 간척지라는 척박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의 식물정착과

"주택공급과 환경보전 균형점 찾기"위한 도시자연공원구역 토론

2025.12.04

3일 개최된 '도시자연공원구역 구조조정을 통한 합리적 이용방안 토론회' 서울특별시 도시자연공원구역의 합리적 이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3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임만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도시자연공원구역 재정비를 통한 주택용지 공급 가능성과 환경보전 방안을 논의하는

30년 만에 다시 열린 물길…인천 굴포천 생태하천으로 복원

2025.12.04

X 인천 굴포천 생태하천 조감도.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4일 30여 년간 콘크리트 복개 구조물 아래 갇혀 있던 굴포천에 처음으로 하천유지용수를 공급하는 물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오는 18일 준공을 앞둔 굴포천 자연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인천 최초의 하천복원사업으로, 30년 숙원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됐다는 점에

숲이 '관광지' 넘어 '일상의 동반자' 되다...'등산' 중심에서 '일상형 웰니스'로 패러다임 대전환

2025.12.03

도심 인근 숲길에서 혼자 걷거나 뛰고, 반려동물과 산책하는 등 다양한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산림 활동을 즐기고 있다. AI 생성 이미지 숲이 국민의 일상이 되고 있다. 국민의 절대다수가 일상적으로 숲을 향유하고, 그곳에서 건강과 치유를 얻고 있다는 사실이 통계로 입증되었기 때문이다. 산림청이 3일 발표한 '202

2035년 탄소중립 목표, 산림과 농지가 핵심 역할 한다

2025.12.05

'2035 NDC 토지부문 흡수원 확대 방안' 논의. 국립산림과학원 제공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4일 한국기후변화학회에서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토지부문(LULUCF) 탄소흡수원 확대 전략'을 논의하는 기획세션을 개최했다. 이번 세션은 2035 NDC 부처안 수립에 따라 토지부문 탄소흡수원의

산업계 "2026∼2030년 탄소배출권 비용 27조"…정부 "과다산출"

2025.12.03

X 탄소배출권거래소 지난달 발표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제4차 계획기간 배출권 할당 계획(2026∼2030년)에 따른 기업들의 배출권 구매 총 부담이 약 27조원에 달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적절하지 않은 가정에 기반한 과도한 추산이라고 반박했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3일 'K-GX(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3개군 늘어난 10개군서

2025.12.03

X 김장철을 맞아 강원 강릉시 경포동 들녘에서 농민과 외국인 노동자들이 배추를 수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 예산이 국회 심의를 통해 정부안(20조350억원) 대비 1천12억원 증액된 20조1천362억원으로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20조원을 처음 돌파한 것으로 올해보다 7.4%(1조3천946억원) 증가했다.

지난 20년간 집값 분석 결과... '유동성'이 핵심, 수도권은 '금리' 영향력 최고

2025.12.05

X 서울 아파트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20년간 주택 매매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을 분석한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국 집값은 유동성(통화량 M2)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산연이 도출한 상관 계수를 기준으로 볼 때, 집값에 미치는 영향은

사당동·은천동 등 5개 모아타운 관리계획 통과…8천642세대

2025.12.05

X 동작구 사당동 202-29번지 일대 모아타운 예시도. 서울시 제공 서울 동작구 사당동, 관악구 은천동, 마포구 합정동 등 5개 지역에 총 8천여세대의 모아주택 공급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지난 4일 제19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노후 저층주거지 개선을 위해 모아타운 관리계획 5건을 통과시켰다고 5일

서울 '마지막 달동네' 백사마을 재개발 첫삽…3천세대 단지로

2025.12.01

X 백사마을 재개발 사업 조감도. 서울시 제공 서울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는 백사마을이 최고 35층 3천178세대 주거단지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1일 오전 노원구 중계본동 30-3번지 일대 백사마을에서 주택재개발사업 기공식을 열었다. 시는 지난 2009년 백사마을을 2천758세대로 개발하기 위해 이곳을 재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