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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컬러풀 산지 페스티벌. 제주관광공사 제공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마다 제주시 탐라문화광장 일대에서 '2025 컬러풀 산지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20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첫날인 23일 북수구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가수 이재훈과 제주지역 아티스트 공연으로 꾸며진다.

24일은 방송인이자 피아니스트인 다니엘 린데만이 '매일을 뜨겁게 사랑하라', 31일은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우주로 향하는 인류의 꿈, 어디까지 왔을까?'를 주제로 각각 산지톡서트를 진행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공연과 토크쇼, 체험 행사 등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해 왔다.

이 밖에도 산지 나이트 런, 산지 힐링 콘서트, 컬러풀 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행사 기간 산짓물공원에서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버블쇼와 키즈 워터밤, 풀장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