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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유엔기후협약, 美 탈퇴에 "자책골…재가입문 열려있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의 시몬 스틸 사무총장은 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협약 탈퇴를 강하게 비판했다. 스틸 사무총장은 이날 성명에서 "산불, 홍수, 초대형 폭풍, 가뭄이 급속히 악화하는 상황에서 미국의 UNFCCC 탈퇴는 미국 경제, 일자리, 생활 수준에 해를 끼칠 수밖에 없다"며 "엄청난
서완석 기자
2026.01.09 09:47
정책
트럼프, 미국 기후정책 유예 넘어 '관뚜껑 못질' 시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후변화 대응 거부를 더 뚜렷한 방식으로 국제사회에 공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기후변화 연구, 대응정책 수립과 연계된 다수 국제기구에 대한 탈퇴가 담긴 대통령 각서에 서명했다. 여기에는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C),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등이 포함됐
박세진 기자
2026.01.09 09:46
사회일반
수도권 쓰레기, 충남·충북으로 이동…'발생지 처리 원칙' 균열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전면 금지 시행 이후, 수도권에서 발생한 생활쓰레기 일부가 충남·충북 등 타지역 민간시설에서 처리되면서 지역 간 환경 형평성 논란이 불거지고 이다. 7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수도권에서 배출된 종량제봉투 생활폐기물 4만6천600여톤 가운데 약 800톤(1.8%)이
서완석 기자
2026.01.08 09:17
친환경
산불 피해목의 화려한 변신, 브랜드 가치로 증명되다
불에 탄 나무가 국제회의장 중심에 섰다.그리고 소비자들이 선택한 '최고의 브랜드'가 됐다. 경북 산불 피해목으로 제작한 가구가 APEC 2025 정상회의를 거쳐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까지 받는 과정은, 산림 재난 관리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다. 소비자가 인정한 산림의 가치
송전헌 기자
2026.01.08 09:08
기후
과일나무 겨울에도 따뜻하게…기후변화 대응 과수 보호 신기술 등장
KCC는 농촌진흥청과 협력하여 과수를 추위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과수 전용 수성페인트 '숲으로트리가드'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이상고온과 한파가 반복되는 기후변화 속에서 나무 내부의 온도 변화 폭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동해(凍害) 위험을 낮춘다. 동해는 겨울철 이상고온으로 나무 내부 수분이 일찍 껍질 쪽
서완석 기자
2026.01.07 16:05
친환경
지난해 경유차 등록 첫 10만대 아래로…10년새 10분의1로
지난해 국내 경유(디젤)차 등록 대수가 처음으로 10만대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유차는 한때 가솔린차를 누르고 절반이 넘는 등록 비중을 자랑했지만, 탈탄소 흐름에 따른 친환경차 부상에 곧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7일 시장조사기관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시장에 등록된 경유차(승용·상용 포함)는
서완석 기자
2026.01.07 07:18
사회일반
"내 평생 의료비 2억5천만원"…'78세'에 가장 많이 쓴다
국민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지출하는 의료비가 1인당 평균 2억5천만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의료비를 가장 많이 쓰는 연령대인 '지출 정점'이 과거보다 7년이나 늦춰지며 고령기 의료비 부담이 급격히 심화하고 있다.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의 '생애 의료비 추정을 통한 건강보험 진료비 분석' 보
송전헌 기자
2026.01.07 07:10
기후
산림청, 권역별 산불 대응 거점 구축 본격화
산림청이 기후위기 시대 대형·동시다발 산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권역별 거점 조직을 본격 가동했다.6일 산림청은 '동해안 국가산불방지센터'와 '남부권 국가산불방지센터'를 정식 조직으로 출범시키며 현장 중심 산불 대응체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권역별 특성 반영한 전문 대응체계 구축 이번에 신설된 두 센터
송전헌 기자
2026.01.06 11:42
사회일반
뉴스 소비 트렌드, 포털에서 영상으로… '읽는 뉴스'에서 '보는 뉴스'로
한국 국민의 뉴스 소비 패턴이 인터넷 포털 중심에서 영상 플랫폼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5일 발표한 '2025 언론수용자 조사' 결과에 따르면, 포털 뉴스 이용률은 감소세를 보인 반면 영상 기반 뉴스 소비는 급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한국갤럽을 통해
서완석 기자
2026.01.06 11:00
기후
당뇨병엔 추위도 생존 변수…"한파 때 사망위험 40% 증가"
요즘처럼 겨울철 한파가 이어질 경우 당뇨병 환자의 사망 위험이 최대 40%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추위가 혈당 조절과 대사 기능을 흔들며, 당뇨병 환자에게 치명적인 건강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경고다.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 또는 작용의 이상으로 혈당이 정상적으로 조절되지 않아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는 만
박세진 기자
2026.01.06 07:18
친환경
불가사리, 성게 등 해양생태계 교란종, 친환경 섬유로 재탄생하다
2025년 하반기 해양수산부 신기술 인증 목록에는 특이한 기술이 눈에 띈다. 바로 불가사리와 성게 같은 극피동물에서 유래된 섬유소재 제조기술이다.이 기술은 바다의 해양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생물들이 친환경 섬유 가공제로 업사이클링되어 기능성 섬유 소재로 재탄생하
서완석 기자
2026.01.05 13:03
기후
기후부 , 역대급 기후기금으로 "탄소중립 가속 페달 밟는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9,057억 원의 기후대응기금을 직접 운용하며 탄소중립 이행과 K-녹색전환(K-GX)에 본격적인 속도를 낸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2일 기획재정부로부터 기후대응기금 운용·관리 업무를 이관받고 전담 조직인 '기후에너지재정과'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기후 정책을 총괄하는
송전헌 기자
2026.01.05 12:36
정책
작은 실천이 만드는 큰 변화,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심층분석
경기도가 2004년 7월 도입한 '기후행동 기회소득' 정책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출시 17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171만 7,501명을 돌파하며, 환경 실천을 경제적 인센티브로 연결한 선도적 사례로 평가받는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총 16가지의 일상 생활 속 탄소 감축 행동
서완석 기자
2026.01.05 09:33
기후
23년만에 장수 사과 수확 체험 종료…이상기후에 '헤어질 결심'
"해마다 아이들과 과수원에 가서 신선하고 튼실한 사과를 직접 따서 먹으며 추억을 쌓곤 했는데, 이제 그럴 수 없다니 무척 아쉽습니다." 박모(38·주부)씨는 최근 전북 장수군이 매년 진행한 사과 수확 체험을 신청하려 했으나 '올해부터 중단한다'는 안내 문구를 보고 적잖이 실망했다. 장수군은 도내 대표 농촌 프로그램 중
박세진 기자
2026.01.05 07:29
기후
올해 벚꽃축제서는 꽃을 볼 수 있을까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의 한가운데 봄이 먼저 찾아오는 남쪽 지방자치단체들은 꽃축제를 준비하느라 고심이다. 전국에서 가장 먼저 봄소식을 알리는 축제들은 지역 홍보와 관광산업의 큰 축이 돼왔으나, 기후 변화로 개화 시기가 종잡을 수가 없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울상을 짓고 있다. '꽃 없는 꽃축제'를 반복하지 않을 방안
서완석 기자
2026.01.03 09:56
기후
새해 벽두부터 켜진 산불 경보, 30년 만의 위험 수위
지도 전체가 대부분 연붉은 그래픽으로 덮여 있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내놓은 1월 산불 발생 위험을 장기 예측한 결과다. 전국적으로 '높음' 단계가 전망되고 역대급 경계 수준에 진입했다. 2026년 새해가 밝았지만, 우리 산림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30년 기록 중 8번째 위험 수준, 작은 불씨도 대형
송전헌 기자
2026.01.02 17:13
정책
전기차 보조금 대전환: 내연차 교체 100만 원 추가 지원, 그러나 시장 왜곡 우려도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발표한 2026년 전기차 구매보조금 개편방안은 국내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전환점을 예고하고 있다. 2025년 22만 대라는 역대 최고 보급 실적을 달성한 이후, 정부는 단순한 보급 확대를 넘어 지속가능한 전기차 생태계 구축이라는 보다 전략적인 목표를 설정했다. 1조 5,953억 원 규모의 예산을 바
박세진 기자
2026.01.01 13:20
생태보전
환경성·수요성 논란 속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제동’…환경부-지자체 기조차 엇갈려
울산 울주군이 ‘20년 숙원 사업’으로 추진해온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설치 사업이 다시 한 번 환경성 문제에 가로막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사업 전면 재검토 의견을 통보하면서다. 사실상 환경영향평가 단계에서 ‘부동의’ 입장이 확인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결정은 단순한 지역 현안에 그치지 않는다.
서완석 기자
2026.01.0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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