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0월까지 즉시 입주 가능한 공가주택 279호 분양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분양전환 잔여 주택에 대한 제3자 분양으로, 해당 지역 거주 무주택세대구성원이 신청 가능하며, 85㎡ 초과 주택이나 선착순 공급 주택은 유주택자도 신청할 수 있다.
수도권 지역 분양 (25호)
8월 28일부터 성남판교·오산세교·화성동탄·성남여수 등에서 25호 분양이 진행중이다.
화성동탄 센트럴포레스트(74㎡, 4.65억원)는 서동탄역과 동탄역 접근이 용이하고, 성남 판교원마을12(150㎡)와 연꽃마을4단지(101㎡, 120㎡)는 대형 평형으로 유주택자도 신청 가능하다.
비수도권 지역 분양 (254호)
세종 첫마을, 경남 양산, 경북 영천, 대구, 제주 서귀포 등에서 254호가 분양된다.
9월에는 양산 가촌·명동·삼호동 휴먼빌라(59㎡ 타입)와 영천해피포유(84㎡, 58세대)가, 10월에는 대구 신서화성파크드림(84㎡, 38세대)이 분양 예정이다.
세부 일정은 LH청약플러스(apply.lh.or.kr)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며, LH콜센터(1600-1004)를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