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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0 일자리박람회 포스터. 경기도 제공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1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중장년층의 재취업 지원을 위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용인' 행사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30여개 지역 우수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용 부스를 운영하며 중장년 구직자와 면접을 진행한다.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30여개 기업은 채용 게시대를 통해 공고를 게시하고, 구직자가 제출한 이력서를 접수해 간접 채용을 하게 된다.

경기도는 오는 11월까지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모두 27회의 '5070 일자리박람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람회에는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 용인시일자리센터, 노사발전재단 중장년내일센터 등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해 상담 등을 진행한다.

이력서 작성 특강과 무료 증명사진 촬영, 시니어 유망 직업 체험, 커리어 및 재무 상담 부스 등도 마련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박람회 누리집(https://5070job.com)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 등록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