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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창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내년 트렌드의 핵심은 AI다. 내년도 유행할 소비 경향을 예측한 '트렌드 코리아 2026'(미래의창)이 24일 출간됐다.
책은 AI가 초래한 직간접적 변화와 그에 대응하는 인간의 반작용을 다뤘다.
대표 저자인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명예교수는 "단순히 AI와 인간의 대립이 아니라, 그 갈등 속에서 합일하는 새로운 '변증법적 질서'"라고 소개했다.
'트렌드 코리아 2026' 외에도 내년 경향을 예측한 트렌드 서적들이 여럿 있다.
인공지능이 우리 삶에 미칠 가공할 영향력을 조명한 송길영의 '시대예보: 경량문명의 탄생'을 시작으로, 돈의 흐름을 살펴본 '머니 트렌드 2026'과 '부동산 트렌드 2026', 무엇이건 열심히하는 한국인의 생활 변화를 관찰한 '2026 트렌드 노트', 산업 전망을 담은 '2026 비즈니스 트렌드', X세대의 급부상 등을 소개한 '요즘 소비 트렌드 2026', AI시대와 소비의 양극화를 포착한 '라이프트렌드 2026', 나를 넘어 타인과 세상의 감정까지를 느끼려는 Z세대의 의지를 담은 'Z세대 트렌드 2026'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