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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문화축제를 앞두고 시민들이 수국을 감상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수국 군락지로 유명한 부산 영도구 태종대 내 태종사에서 관광객들이 활짝 핀 수국을 감상하고 있다. 올해 영도 수국꽃 문화축제는 5일부터 13일까지 태종대유원지 태종사 일대에서 열린다.

30여종 4천여 그루의 수국이 장관을 이루는 수국 축제는 지난 2006년 시작해 2019년까지 열리다 코로나 팬데믹에 이어 가뭄으로 꽃의 생육 상태까지 나빠져 5년간 중단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