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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남부관광단지 조감도. 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이하 중토위)가 거제남부관광단지 사업 추진에 조건부로 동의했다고 29일 밝혔다.

경남도와 거제시는 거제시 남부면 탑포리, 동부면 율포리 일대에 민간투자를 유치해 2031년까지 콘도미니엄, 관광호텔, 해양스포츠체험장, 생태체험장, 운동·휴양문화시설 등을 조성하는 남부관광단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중토위가 거제남부관광단지 사업의 공익적 목적, 시급성을 인정해 공공기여 방안 구체화 등 일부 조건을 달아 사업추진에 '조건부 동의' 했다고 설명했다.

도는 중토위 조건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고, 환경영향평가 협의 결과를 조성계획 승인 과정에 반영해 환경영향을 최소화하면서 거제남부관광단지 조성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경남도는 2019년 남부관광단지 예정지 369만㎡를 관광단지로 지정·고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