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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남해군 설천면 상장도·하장도를 '해양쓰레기 제로(ZERO)섬'으로 추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경남 쓰레기 제로섬은 기존 7곳에서 9곳으로 늘었다.
해당 지역민들은 앞으로 스스로 두 섬 바닷가를 청소하고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섬 환경 지키기에 동참한다.
도는 갈수록 증가하는 해양쓰레기를 줄이고자 지난해 관광객이 자주 찾는 섬을 대상으로 해양쓰레기 제로섬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
지난해 소쿠리섬(창원시), 연대도·만지도(통영시), 신수도(사천시), 내도(거제시), 와도(고성군), 대도(하동군) 등 7개 섬을 해양쓰레기 제로섬으로 처음 지정했다.
경남 연안 시군에서 매년 1만t 이상 해양쓰레기가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