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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용인시 제공
경기 용인시는 친환경 전기차 보조금을 1천30대(승용차 1천대, 화물차 30대) 추가 지원하기로 하고 22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올해 계획했던 전기차 3천219대에 대한 보조금 지원 신청이 지난달 조기 마감됨에 따른 조치이다.
전기차 보조금은 승용차의 경우 최대 933만원, 화물차는 최대 1천770만원 지원된다.
이에 따라 올해 용인시의 전기차 보조금 지원은 총 4천249대(승용차 4천대·화물차 230대·버스 18대·어린이통학버스 1대)로 늘었다.
보조금 추가 지원 대상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용인시에 연속해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개인 및 법인·단체·공공기관으로, 2년 이내에 친환경 자동차 보조금을 지원받은 이력이 없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