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그린오로라’를 2025 서울색으로 선정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그린오로라’는 변화하는 서울 이슈, 서울시민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를 반영한 색입니다.
또한 길고 푸르렀던 서울의 여름, 저녁 가로수에서 추출한 색으로, 여름밤의 정취와 초록빛의 안정감을 담은 색이기도 합니다.
서울시 각종 시설물에 반영된 그린 오로라. 서울시 제공
오로라처럼 빛나는 서울의 초록빛이 시민들의 일상에 치유와 평온을 비추길 바라는 소망을 담았습니다.
올해의 서울색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밝고 매력적인 색으로, 서울의 도시 이미지를 더 활력있고 매력적으로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2025 서울색은 다양한 행사, 시설물, 공간, 시각, 제품 등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제품에 반영된 그린 오로라. 서울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