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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8월 한달 동안 전남 당양 국립정원문화원 수생식물원에서 '세계의 수련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수련의 여왕이라 불리는 빅토리아수련을 비롯해 아시아와 호주, 남미 등 다양한 지역에 자생하는 수련과 국내외의 전문가들이 육종한 신품종 수련 등 20여종의 수련을 만나볼 수 있다.
한동길 국립정원문화원장은 "수련을 비롯한 수생식물을 계속 도입해 종 다양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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