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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 야외 도서관 하반기 재개장을 맞아 다음 달 19일까지 '서울 야외 도서관 이용수기 공모전'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야외 도서관 3곳(책읽는 서울광장, 광화문 책마당, 책읽는 맑은 냇가)이나 서울 팝업 야외 도서관을 방문해 독서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야외 도서관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400자 이상의 글로 작성하고, 포스터 속 QR 코드를 이용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거점별로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3편 등 총 24편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이후 카드뉴스 등 디지털콘텐츠로 제작된다.
오지은 서울도서관장은 "시민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나눠 도서관과 독서의 의미를 새롭게 확장하겠다"고 말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