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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할망 및 오백이 캐릭터.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 제공
제주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지난 6월 개관한 설문대할망전시관 뮤지엄숍에서 캐릭터 '설문대할망'과 '오백이'를 활용한 굿즈 12종을 자체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설문대할망전시관은 제주 고유의 신화와 돌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전시관 지하 1층 어린이관 앞 뮤지업샵에서는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을 묘사한 대표 캐릭터를 개발해 굿즈를 판매 중이다.
굿즈는 제주 돌문화의 상징성과 설문대할망의 친근한 이미지를 결합해 디자인했다.
피규어 키링, 스마트톡, 네임택, 문구류, 양말, 티셔츠 등 실용성과 감성을 담은 상품들로 구성됐다.
공원 야외에서 활용할 수 있는 캠핑 세트, 피크닉 매트도 선보였다.
뮤지업숍이 있는 어린이관에서는 바로 구매해 착용할 수 있는 티셔츠와 양말이 판매된다.
제주돌문화공원은 공원의 대표 명소인 '하늘연못'과 '방사탑'을 형상화한 굿즈로 전시물을 활용한 색다른 콘텐츠 개발할 예정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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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돌문화공원은 지난 13일 제주의 민속과 신화·돌문화를 보여주는 설문대할망전시관을 개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