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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는 ‘일자리창출사업 추진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구·군으로 선정됐다. 수영구 제공

부산광역시 수영구가 부산광역시가 주관한 ‘2025년도 구·군 일자리창출사업 추진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구·군으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매년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지역 일자리 창출 업무 전반에 걸쳐 6개 분야, 15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진다.

수영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채용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힘써왔다. 또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일자리종합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하며 구직자와 기업 간 연계를 강화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년, 노인, 장애인, 여성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2023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수영구는 부산시가 실시한 ‘2025년 구·군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 ‘2025년 구·군 청년정책 평가’와 ‘2025년 구·군 물가안정관리 평가’에서 각각 장려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 역량을 인정받았다.

수영구 관계자는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양질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